편안한 노후를 위해 은퇴 후 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중장년층이 재취업이나 창업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래서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되는 돈 되는 자격증과 직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1. 주택관리사
첫 번째 추천 직업 및 자격증은 주택관리사입니다. 주택관리사는 아파트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은 걱정 없는 자격증 중에 하나인데요.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소장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업무는 아파트, 빌딩, 상가 등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전문직으로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입주민들 간의 분쟁 조절, 민원 해결 등의 업무를 합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와 지혜가 요구되어 젊은 층보다는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에게 더 적합합니다. 요즘은 여성분들도 많이 취득해서 아파트 소장으로 근무하고 계신데요.
인기가 많아진 만큼 시험 난이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예전보다 취득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자격증을 취득하면 주택관리사보가 되어 작은 건물의 소장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년에서 5년 정도의 근무 횟수가 지나면 주택관리사가 되어 좀 더 큰 건물에 소장 자격이 주어집니다.
월급은 기본급이 보통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이며 추가로 자격수당을 별도로 지급받습니다. 관련 자격증에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이 있습니다.
2. 직업상담사
두 번째 추천 직업 및 자격증은 직업상담사입니다. 직업상담사란 구직자나 미취업자, 퇴직 후 이직이나 전직,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직업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선택, 경력 설계, 구직 활동 등의 조언을 해주는 직업입니다.
전직 지원 전문가라고도 하는데요. 2020년 5월부터 고령자고용법에 따라 직원이 천 명 이상인 기업은 50세 이상 퇴직자에게 의무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직업상담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3천만 원에서 3500만 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관련 자격증에 직업상담사 1급, 2급 자격증이 있습니다.
3. 문화재 해설사
세 번째 추천 자격증과 직업은 문화재 해설사입니다. 문화관광해설사라고도 하며 주로 고궁이나 박물관, 유적지 등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일을 합니다.
따라서, 문화재에 대한 전문지식과 애정, 청중 장악력 등이 중요합니다. 문화재청을 통해 기간제로 채용되거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하기도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하는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진출 가능하며 50대 전후의 분들이 많이 도전합니다. 채용은 지자체별로 진행됨으로 선발 시기나 인원 등에 대해서는 각 시도에 문의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업 특성상 역사나 미술, 과학교사,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 등과 같은 외국어 가능자, 관련 교육 이수자 등이 유리합니다. 주 2일에서 3일, 1일 4시간 정도 시간제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급여가 많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문화재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관련 자격증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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