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료 / / 2023. 3. 12. 22:31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 책 리뷰/줄거리소개/감상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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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심리학 줄거리 요약 및 감상평 >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내면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인생각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이 책에서 읽은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오늘의 너의 결정이 미래의 너가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내용이다. 우리는 오늘도 어제도 무수히 많은 결정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결정은 본인의 하나밖에 없는 인생에 무척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한다. 그런데 그 결정을 미래의 내가 싫어할 수 있다니 조금은 충격적인 말이었다. 저자는 실례로 흙수저 출신으로 10년 어린 친구들과 공부를 해서 어렵게 의사가 된 친구를 사례로 들었다. 의사로 성공한 친구를 만났는데 피곤에 지친 모습으로 본인의 직업인 의사에 대하여 실망하고 힘들어하면서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한 사례를 들었다. 그 친구는 의사가 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평생을 모두 투자해서 의사가 되었는데 막상 의사가 되어 보니 자신이 생각하던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유로운 멋진 인생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후회해도 시간은 돌려 질 수 없고 그곳에서 또 다른 선택만이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도 그런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다. 갖고자 갈망하던 것을 얻었는데 막상 내가 생각하는 것과 너무 달라서 물건인 경우는 중고로 판매하거나 실망하고 후회하는 경험 말이다. 선택은 항상 나에게 주어지는 과제이고 이제 미래의 나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을 확고히 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돈을 버는 이유에 대하여는 생각 없이 모으고자 하는 돈의 액수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 같은 경우에도 100억 원 목표, 월 2,000만 원 이상의 수입이라는 거대한 목표 밑에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라고 설정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부분에 대하여도 얼마나 벌어야 충분한가.” 다시 말해서 벌고자 하는 금액이 아닌 이루고자 하는 실체적인 인생목표를 세우기를 먼저 주문하고 있다.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가, 당신의 경제적 자유에는 어떤 내용을 말한 것인가, 이런 좀 더 실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현재 당신이 갖은 것은 그 목표에 충분한가 하는 의문을 던지라는 것이다. 돈을 목표로 하지 말고 본인의 인생을 좀 더 충실하게 살아가는 부분에 집중하라는 것으로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부분에 대하여 생각하게 한다.

 

 세 번째로는 주식투자 등 실전적인 투자를 함에 있어서 본인의 투자성향과 투자방향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다른 사람의 얘기나 정보에 휘둘리지 말하는 이야기다. 사례로 가치주 장기투자를 하면서 데일리트레이닝 단타를 하는 사람의 정보에 현혹되어 주식을 매도 매수하는 것은 아주 잘 못된 방법이라는 것이다. 목표와 성향과 방향이 다르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참고일 뿐인데 우리는 종종 본인의 생각과 공부보다 남들의 의미 없이 던지는 얘기에 혹해서 뇌동매매하는 것이 종종 발생한다. 돈을 벌고자 하면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본인의 생각으로 주식시장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리고 비관주의의 유혹에서는 우리의 나쁜 생각을 너무 정확하게 지적한다. 주식시장에서 좋다는 낙관적인 기사에 대하여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반면에 비관적이거나 비판적인 기사나 정보에 대하여는 주위 깊게 듣고 분석하고 더 나가서 더 파고들어 공부해서 비판적인 내용을 파악하려는 행동이 나타난 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우리의 인간관계도 비슷하다 누군가의 장점에 대하여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서 단점과 실수 등에 대하여는 비판하고 뒷담화하고 그런 모습들은 우리 주변에서 너무 자주 만나는 모습이다. 나부터 지금부터 그런 얘기들은 하지 않는 노력을 갖춰 나가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부자가 되었을 때 본인에게 네 가지 질문을 던져 보라고 주문한다. 하나 얼마나 더 벌고 싶은가? 둘 누군가와 비교하고 있지는 않은가? 셋 충분하다고 느끼는가? 넷 돈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 내는 것,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 누구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면서 라스베거스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난 종종 업무적으로 동료들에게 얘기하면서 수단과 목표를 구분하라고 얘기한다. 돈은 내 인생을 살아가는 수단이다. 목표는 행복한 인생이다. 행복은 시간적 자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간적 자유를 이뤄서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싶은 시간에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나는 단언해 왔다. 그런데 그런 목표를 이루고자 하면 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나의 목표는 수단과 같다.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난 부자가 되기 전부터 언제나 저자의 네 가지 질문을 나에게 하면서 살아갈 계획이다. 돈의 심리학은 돈을 통해 인생을 보는 나를 돌아보는 인생 심리학이다. 나의 아들딸에게 읽어보라고 권할 수 있는 인생 책이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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